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2일 라이브투데이1부
■ 윤 대통령-기시다 총리, 30분 한일 약식회담
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0분간 약식 회담했습니다. 한일 정상이 단독으로 마주 앉은 건 2년 9개월 만이자,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.
■ "관계 개선 필요성 공감…북핵우려 공유"
두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, 현안 해결을 위한 외교 당국 간 대화를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. 또 북핵 관련 우려를 공유하고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
■ 푸틴, 예비군 30만명 동원령…긴장 고조
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예비군 30만 명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러시아의 군 동원령은 2차 대전 후 처음입니다. 서방과 러시아의 강대강 대치도 심화하면서 전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한미금리 재역전…미, 0.75%p 또 인상
미국 중앙은행,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3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았습니다. 이달에도 0.75%P 금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. 이로써 한미 금리는 다시 역전됐습니다.
■ 집값 하락에…세종 빼고 지방 규제 모두 해제
집값 하락이 장기화하자 정부가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. 조정 대상 해제 지역에서는 대출·세금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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